이야기·정보

[스크랩] 자꾸 떨리는 손, 수전증 원인별 증상

한아름 (40대공주~~) 2017. 6. 7. 10:28

자꾸 떨리는 손, 수전증 원인별 증상

 

 

손이 떨리는 수전증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긴장, 피로 등에 의한

'생리적 수전증'의 경우도 있지만,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적인 수전증'을 의심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수전증 증상에 확인해야 할 3가지

- 잠을 잘 잣는가?, 지금 흥분한 상태가 아닌가?
- 최근 복용 중인 약물이 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이 아닌가?
* 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약으로는 기침약, 기관지약, 천식약, 종합 감기약,
우울증약, 카페인이 들어 있는 두통약, 신경안정제 등
- 어떤 상태에서 떨림이 심한가?


2. 정상인에게 흔한 생리적 손 떨림
정상인이 흥분, 불안, 피곤한 상태 또는 커피를 마신 뒤 특정 자세를 유지할 때 작고 빠르지만

낮은 강도의 떨림이 생깁니다. 약물 또는 알코올 금단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혈당 등

대사성 질환이 있을 때 강화된 생리적 손떨림이 나타날 수 있어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3. 움직이면 떨리는 본태성 손떨림
- 글씨를 쓰는 등 운동을 할 때 떨리는 운동성 떨림이 나타난다.
- 양팔을 가슴 앞으로 뻗는 등 특정 자세를 취할 때 자세성 떨림이 나타난다.
- 젊은층에서도 나타나며, 신경계 등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나 손떨림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
- 심리적인 스트레스(흥분, 분노, 수면부족, 불안, 두려움 등)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된다.
- 술을 마시면 손떨림이 줄어든다.


4. 가만히 있으면 떨리는 파킨스병
- 50세 이후 흔하며 가만히 있을 때 손이 떨린다 (한쪽만 떠는 경우 흔함)
- 무릎 위에 손을 올리면 떨림이 있고, 팔을 앞으로 뻗는 등 움직이면 떨림이 사라진다.
- 처음에는 팔다리 금육에서 시작해 엄지 손가락에 떨림증이 온다.
- 동작이 느려지고 발걸음이 종종 걸을이 되며, 몸이 구부정하게 된다.
- 잠을 잘 때는 떨림이 없어지나 병이 오래되면 떨림이 지속되기도 한다.


5. 심리적 원인에 의한 심인성 손떨림
- 기질적 질환이 없는데 심리적인 영향으로 안정 시 또는 활동 시 떨림이 나타난다.
- 떨림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갑자기 사라진다.
- 혼자 있을 때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만 떨린다.
- 다른 곳에 집중하면 손떨림이 사라지기도 한다.


6. 수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기타질환
- 손 근육을 조절하는 뇌 부분의 장애
- 구리가 체내에 쌓이는 유전성 대사 질환인 월슨병
- 머리 주변 근육 긴장 이상으로 생기는 근육긴장이상 떨림
- 노화로 인해 손, 팔, 얼굴 등, 떨리는 노인성 수전증
-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나타나는 말초신경병증 떨림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