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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축축한 피부를 노리는 무좀(백선) 예방법

한아름 (40대공주~~) 2017. 6. 5. 10:28


축축한 피부를 노리는 무좀(백선) 예방법

 

 

좀 관리는 왜 필요할까요? 무좀은 재발이 잦고, 감염 위험이 높으며, 2차 감염으로 무좀이 심한

당뇨환자인 경우 수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무좀 감염 위험이 높은 노약자, 임신부가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약을 함부로 쓰기도 어렵습니다.


1. 무좀이란?
무좀은 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등에 곰팡이가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백선' 입니다. 무좀 하면 발을 떠올리지만, 손발은 물론 얼굴, 몸 등 피부에 둘러싸인 곳이라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2. 무좀 관리 필요한 이유
- 무좀은 재발이 잦고, 감염 위험이 높다.
- 2차 감염으로 무좀이 심한 당뇨환자인 경우에는 수술로까지 이어질 수 잇어 주의가 필요한다.
-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무좀 감염 위험이 높은 노약자, 임신부가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약을 함부로 쓰기도 어렵다.


3. 무좀 관리 어떻게 할까?
- 피부과 진료 후 완치가 확인될 때까지 치료해야 합니다.
- 심한 무좀이 아닌 경우에는 바르는 약을 일주일 정도만 발라도 호전됩니다.
- 4~6주 정도는 항진균제를 발라야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 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습기에 노축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4. 무좀약 FAQ
Q. 무좀약,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차이점은?
A. 무좀 초기에는 주로 바르는 약으로 치료합니다. 먹는 무좀약은 무좀균을 억제할 수 있도록

약물의 농도를 오래 유지해줍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Q. 무좀은 고치기 어렵다던데?
A. 무좀균을 완전히 없애기 전에 증상이 없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무좀을 끝까지 치료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균이 활동을 멈추고 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활동하게 됩니다. 균이 완전히 없어지기 전까지는 임의로 무좀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Q. 물집이 생기는 무좀은 터트려야 한다?
A. 물집을 터트리면 오히려 세균 감염의 위험이 더 커지므로 물집을 절대 터트리지 말고

약으로 치료하면서 자연치유를 기다립니다.


5. 무좀 예방 십계명
-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립니다. 발을 씻을 때는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비누칠을 해주고,

물기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듯이 닦아냅니다. 

- 땀을 잘 흡수하는 순면 양말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은 바로 갈아 신습니다. 맨발로 신발을 신을 때는 물

티슈로 발을 자주 닦아줍니다. 될 수 있으면 집 안에서만이라도 맨발로 지냅니다.

-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목욕합니다.

- 공중목욕탕, 수영장, 헬스클럽 등을 이용할 때는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말린 후 나옵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슬리퍼, 발수건 등을 함게 쓰지 말아야 합니다.

-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피합니다.

- 운동 전후에는 발의 땀을 조절해주는 크림이나 무좀약을 바릅니다. 무좀약의 침투력을 높이기 위해

얇게 고루 펴 발라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무좀 증상이 사라져도 최소 1주일은 무좀약을 계속 발라줍니다.

- 물기가 남기 쉬운 발가락, 사타구니, 겨드랑이를 꼼꼼하게 닦아 건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신발에 분말형 건조제나 항진균제를 가끔 뿌려 두면 좋습니다. 신발을 자주 햇볕에 내다 말리고,

되도록 두세켤레를 번갈아 신습니다.






출처 : 어른이 쉼터
글쓴이 : 호호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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